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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더블헤더 2차전은 휴식을 취했다. 팀은 기분좋은 싹쓸이 승을 거뒀다.
오승환은 28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팀이 9회초를 앞두고 6-4로 앞서 세이브 요건이 갖춰졌지만, 오승환을 대신해 트레버 로젠탈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키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로젠탈은 최고구속 102마일의 강속구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