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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1사 1, 3루 LG 정성훈이 1타점 안타를 치고 나가 축하를 받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7.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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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정성훈이 역대 3번째 7000타수 기록을 세웠다.
정성훈은 1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6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 좌전 안타, 4회 두 번째 타석 볼넷, 5회 세 번째 타석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정성훈은 이날 경기 전까지 6998타수를 기록중이었다. 2회 볼넷이 돼 타수로는 기록이 안됐고, 5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땅볼 아웃이 되며 2타수 기록이 더해져 7000타수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프로야구에서 양준혁, 장성호에 이은 3번째 기록이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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