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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주 KIA 타이거즈, kt 위즈를 상대로 3승3패를 기록했다. KIA를 맞아 1승(2패), kt와 3연전에서 2승(1패)을 거뒀다. 장정석 감독은 지난 주를 돌아보며 "그게 실력이겠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했다.
선발 제이크 브리검이 6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선은 홈런 3개를 터트려 분위기를 끌어왔다.
장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 브리검의 호투와 시원한 장타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경기였다. 한주를 시작하는 첫 경기를 잘 풀어서 만족스럽다. 투타의 고른 활약이 내일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