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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선수단은 안타나 홈런을 쳤을 때 '하트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며 안타 1개당 10만원, 홈런 1개당 100만원이 적립된다.
하트 세리머니는 내야수 양석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선수단은 경기 중 각자 준비한 특색있는 하트 세리머니 예정이며, 팬들이 동참할시 기부금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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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5일 LG트윈스전에 앞서 '해피빈'과 기부금 전달 약정식을 진행한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지파운데이션 홍보대사 배우 임수향이 나선다.
한편 두산은 "'두잇포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