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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승 희망을 이어갔다.
8회말을 무득점으로 물러난 한화는 9회말 두산 마무리투수 김택연에게 2사를 당했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 이진영이 볼넷을 골라냈고, 타석에 최인호가 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23경기에서 타율 2할3푼8리를 기록하고 있던 최인호는 시즌 홈런이 한 방도 없었다.
3-3으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두 팀은 연장전 승부를 펼치게 됐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