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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충격! KIA 조상우, 결국 2군행

최종수정 2025-07-31 15:51

[속보] 충격! KIA 조상우, 결국 2군행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 롯데의 경기. 8회말 2사 2, 3루 전준우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한 조상우가 아쉬워하고 있다. 부산=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7.27/

[광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IA 타이거즈 조상우가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KIA는 3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를 대거 조정했다.

KIA는 이준영 조상우 박재현을 말소했다. 김기훈 유지성 박정우를 콜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조상우다.

KIA는 작년 겨울 FA가 된 필승조 장현식을 놓쳤다.

키움과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국가대표 구원투수' 조상우를 영입했다.

조상우는 디펜딩챔피언 KIA의 뒷문을 지켜줄 필승 카드로 기대됐다.

조상우는 4승 6패 24홀드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6⅓이닝 10자책점, 피안타율 0.433로 부진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실점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박찬소(유격수)-위즈덤(1루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오선우(좌익수)-변우혁(3루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 선발투수 김건국.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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