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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테판 커리와 지미 버틀러는 거들기만 했을 뿐아니다. '커리의 아이들'이 오랜만에 제 몫을 했다.
스테판 커리(16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지미 버틀러(2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중심을 잡았다.
조나단 쿠밍가가 팀내 최다인 25득점을 올렸고, 브랜딘 포지엠스키(23득점, 6어시스트), 모제스 무디(20득점)가 맹활약했다.
전반 65-61, 5점 차로 앞선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사실상 경기를 끝냈다. 벤치에서 나온 무디는 절묘한 패스 게임으로 만든 3점슛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포지엠스키, 무디, 쿠밍가가 고르게 활약한 골든스테이트는 조직적 공격력이 폭발했다. 4쿼터에도 무디와 포지엠스키는 공격을 이끌면서 사실상 경기를 끝냈다.
멤피스는 자 모란트가 23득점, 조크 란데일이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