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드디어 시즌3 돌입

기사입력 2013-02-05 16:49


◇한국형 스킨 '신바람 탈 샤코'의 탈춤 액션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시즌3에 돌입한다.

시즌3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리그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들에게 성취 가능한 목표를 단계적으로 제시해 게임의 즐거움을 키우고자 기획된 시스템으로 지난달 사전 패치를 통해 그 내용이 이미 공개됐다.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챌린저 등 총 6개의 티어(Tier)로 이루어지며, 이 중 챌린저 티어를 제외한 각 티어가 5단계로 구성된다. 각 티어마다 비슷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를 250명씩 각 리그에 배치하고 그 안에서 단계별로 50명씩 그룹을 이루는 구조이다. 자신이 속한 티어의 리그에서 게임을 즐기며 100리그 포인트를 획득하면 단계 승급전을 통해 상위 단계에 도전, 나아가 상위 티어의 리그로도 진출할 수 있다.

이번 패치에서는 리그 시스템에 '새내기',' 베테랑', ' 연전연승'이라는 3가지 휘장도 추가됐다. 플레이어 개개인이 리그를 통해 쌓은 업적을 나타내는 휘장은 일정 자격을 잃으면 사라진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랭크 도전욕구를 키우는 동시에 게임 플레이어 간 경쟁과 승부의 재미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라이엇게임즈는 밝혔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패치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공개했다. 지난 12월 LOL 한국서비스 1주년을 맞아 추가된 한국형 스킨 '신바람 탈 샤코'에 '탈춤 액션'이 추가된 것. 이는 탈춤의 흥겨운 매력을 살리고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준비된 내용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무형 문화재인 탈춤에 대해 다양한 자료와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게임에서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을 선택할 경우, 신명나는 탈춤을 추는 샤코 챔피언을 만날 수 있다. 한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플레이어들도 한국의 탈춤을 LOL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기존 게임 콘텐츠에 대한 보완 작업의 일환으로 인기 챔피언인 '애니'의 스킬 효과 및 애니메이션 등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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