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北주민이 싫어하는 남한 연예인 "나쁜 여자라서?"

최종수정 2013-05-04 15:09
김태희
<사진=스포츠조선DB>

배우 김태희가 북한 주민이 싫어하는 남한 연예인으로 꼽혔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서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싫어하는 남한 연예인으로 김태희를 선택했다.

탈북자들은 "북한 주민 사이에서는 김태희가 '나쁜 여자'로 통한다"며 "그 이유는 김태희가 악역을 맡았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때 북한에서는 '천국의 계단'을 보지 않으면 말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주민 사이에서 핫 이슈였다고. 이제 자연스럽게 드라마 속 악역을 맡았던 김태희가 미움의 대상이 됐다는 것이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북한에서 직접 남한드라마 CD를 팔며 생계를 유지하던 탈북자가 출연해 "'천국의 계단',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남한 드라마가 제일 잘 팔렸다"고 밝혀 북한에서조차 막을 수 없는 한류의 인기를 설명했다. 방송은 오는 5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