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최종양 판정 받고 남편에게 유서까지 써"

기사입력 2013-08-09 14:32


사진캡처=SBS

가수 김혜연이 뇌종양 판정을 받고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김혜연은 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과거 뇌종양 판정을 받았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더라. 남편에게 '이건 당신이 우리 부모님 몫으로 남겨줬으면 좋겠다. 네 아이들을 잘 부탁해' 라면서 적금통장이나 재산 그리고 아이들을 부탁하는 유서를 써서 수술을 받기 전에 남편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놔뒀다"고 밝혔다.

이에 김혜연의 남편은 "수술 전 20일 끙끙 앓던 시간보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이 많고 행복을 준비할 시간도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모두에게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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