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차오루·공현주, 첫날부터 지각 '벌점1점' 軍생활 시작

기사입력 2016-02-21 19:52


진짜 사나이 차오루 공현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차오루와 공현주가 입교 첫날부터 지각으로 시작, 벌점으로 공포의 군생활을 시작했다.

차오루와 공현주는 21일 방송한 MBC '진짜 사나이'에서 오전 8시 정문 대기 시간을 넘겨 도착, 시작부터 조교의 고함과 함께했다.

차오루는 8인의 멤버중 유일하게 기차로 이동한 멤버. 빠듯한 시간에 택시까지 잡아타고 달렸지만 8시를 갓 넘어 도착하고 말았다.

기차 안에서 "에이스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호언했으나, 제작진은 '지각과 함께 날아간 에이스의 꿈'이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공현주는 차오루보다 늦게 도착해 둘이 함께 '벌점 1점'을 외치며 군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원조 군통령' 전효성은 국군의무학교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이 건넨 치킨 두마리를 들고 입교, 역시 '벌점 1점'과 함께 호랑이 교관의 불호령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한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여군특집4'에는 김성은을 비롯해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다현이 출연한다. 멤버들은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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