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8개월 뒤 우르크에서 재회

기사입력 2016-02-25 23:0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가 또 한번 인연을 이어나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유시진(송중기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시진은 파병을 떠났고, 8개월 뒤 강모연은 병원 이사장 석원(태인호 분)의 요구를 거절한 것 때문에 유시진이 있는 우르크로 의료단 팀장을 맡아 의료봉사를 가게 됐다.

이후 강모연은 헬기에서 내리는 유시진을 한 눈에 알아봤고, 유시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유시진은 그런 강모연을 지나쳤고, 유시진은 "지나가는 중에 잠깐 부딪히나 봅니다"라며 혼자 되뇌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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