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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경연 첫 타자로 나선 이용녀와 릴보이가 예상 외의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인뒤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무대를 끝낸 이용녀는 갑자기 왈칵 눈물을 쏟았다. 신동엽이 "왜 눈물을 흘리시냐"라고 묻자 이용녀는 "사실 파트너 정해진 첫날 이후 선생님을 어젯밤에 처음 봤다. 남들은 매일 연습했다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관객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릴보이는 "제작진들께도 미리 얘기했던 일정이 있었다. 그날 팀을 정하고 미국에 갔다"라고 해명했다.
'힙합의민족'은 매주 금요일 9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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