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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에 유해진이 전격 합류하며 엄마 아빠 두 아들로 구성된 완벽한 가족이 완성됐다.
실패요인은 과도한 설정과 숨길수 없는 유해진의 유니크한 목소리. 두 사람은 극적 상봉했고, 진심으로 서로를 반겼다.
차승원은 별도의 인터뷰에서 "진짜 반갑더라 반가웠어요. 여기에 같이 있었던 우리 동료 해진 씨나 호준이 같은 친구들은 아마 남다른 감정이 있지 않나. 나만 그런가 했는데 그것이 확인된 순간이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유해진 또한 "한솥밥을 먹었는데 못오는게 마음이 걸리더라. 왜냐하면 저한테도 삼시세끼는 좋은 추억이라서. 저만 못한다는 속상함이 있었다. 스케줄을 간신히 맞추긴 했는데 어제가 또 어머니 기일이어서 2시간 자고 바로 내려온 것"이라고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차줌마는 고창에서 비빔국수부터 시작해 닭볶음탕, 우렁 된장찌개 등을 선보이며 만재도와는 또 다른 풍성한 메뉴를 선보여 심야시간대에 야식을 생각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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