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슬픔·훈무룩"…'아이가 다섯' 성훈, 다채로운 표정

기사입력 2016-07-15 14:3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다채로운 표정으로 여심을 제대로 밀당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김상민(성훈 분)으로 분해 훈훈한 외모는 기본, 물오른 로코 연기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는 성훈(김상민 역)의 각양각색 매력을 담아낸 표정 8종 세트가 공개된 것.

사진 속 성훈은 풍부한 표정과 눈빛으로 기쁨, 슬픔, 놀람, 눈치, 찌릿 등 팔색조 같은 감정이 담긴 김상민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각도와 표정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천의 얼굴임을 고스란히 증명하고 있다.

실제로 성훈은 표정 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말투, 억양, 동작 등을 세세하게 분석하고 신경 쓰며 까칠과 허세 가득한 스타골퍼부터 순수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사랑꾼까지 다양한 면면들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열연 덕분에 연상(연태+상민)커플 감정선 역시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이렇듯 다채로운 얼굴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는 성훈이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상황 앞에서 또 어떤 면모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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