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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 배우 박소담이 장혁과의 특별한 암호를 '와이파이'로 정하며 본격 연애 시작을 알렸다.
10회 방송 초반 진성(박소담)은 이불킥을 하며 몸부림을 치고 있다. 진성은 갑자기 정수를 와락 끌어 안으며, 영오(장혁)가 했던 것처럼 해보며 이게 뭐냐며 동생에게 묻는다. 동생 정수는 "여자로서 매력이 없다는 걸 그렇게 대놓고 말한 자식을 살려놔?"라면서 말을 하자, 어느새 친구 이야기라면서 말한 진성은 동생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그렇지? 내가 화 나는 게 맞지?"라며 이영오의 갑작스런 행동에 많은 생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뷰티풀 마인드'에서 계진성과 이영오는 조금씩 치유와 공감이라는 포인트에 다가가며, 시청자들에게까지 심쿵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달달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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