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부산=이종현 기자] TV 속 인기 아재 셰프들이 부산을 찾아 K푸드의 힘을 보여줬다.
|
|
오세득과 최현석은 요리시작에 앞서 자신의 오늘 요리 주제를 밝혔다. 오세득은 "스페인에서 맛 보았던 문어 요리를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 있게 요리를 소개했다. 최현석은 한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파스타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식욕을 돋구웠다.
요리 시작에 앞서 최현석은 "호응이 좋으면 노래를 하겠다"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BOF'측은 실제 기타를 무대에 준비해 최현석이 노래를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연출하기도했다. 오세득도 덧 붙여 "요리가 끝나면 시식과 함께 셰프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며 최현석을 압박하기도 했다.
|
|
끝 없는 수다와 개그의 연속 중에서도 두 셰프는 본인들의 요리를 놓치지 않았다. 장난기 넘치는 진행이었지만 20분만에 요리를 완성해 시식을 선보인 것. 최현석은 시식을 하러 나온 아이에게 연신 질문을 퍼부으며 밥을 먹지 못하게 해 관객과 오세득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
|
'BOF'는 방송 연계형 축제로 TV에서만 보아왔던 음악쇼, 예능, 요리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세계 최대규모의 한류 페스티벌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overman@sportschosun.com, 사진=이정열기자 dlwjdduf7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