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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라 쓰고 수트로 읽히는 이 남자. 그는 늘 잘생김 가득 묻은 수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대중들을 만나왔다.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아수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정우성은 이날 보타이에 화이트 컬러 수트를 더한 차림으로 로맨틱한 기운을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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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병헌. 그는 평소 중후하면서도 클래식한 수트 스타일을 선보이기로 유명한데, 이날 역시 남성미가 느껴지는 짙은 컬러의 수트룩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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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수트강자로 떠오른 류준열. 이날은 고급스런 소재감이 돋보이는 블랙 수트를 선보였다. 로맨틱한 보타이는 물론 컬이 살짝 들어간 헤어스타일까지 더해져 여심 제대로 저격한 모습이다. 광택감있는 구두 컬러 또한 센스있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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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날 보러와요'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른 이상윤. 그는 수트차림 역시 훈훈하고 따뜻한 느낌이다. 드라마 '공항가는길' 속 앞머리를 내린 서도우와는 달리, 말끔히 올린 헤어스타일이 부드러운 느낌을 전하면서도 은근한 섹시함을 더한다.
gina1004@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