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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배우 이상아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상아가 살림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우여곡절 끝에 아침상을 완성한 이상아는 자신의 SNS에 셀카를 올리고 "학교 늦어. 빨리 일어나. 학교 가야지"라며 서진이를 깨우지만 "방학했는데 왜 벌써 깨우느냐"는 딸 서진이의 말에 민망해한다.
겨우 식사 자리에 앉은 서진은 "사실 밥을 먹기 전에 엄마가 SNS에 올린 사진을 먼저 봤다. 엄마를 팔로워한 친구들을 통해서 엄마 소식을 먼저 듣는 것이 뭔가 좀 씁쓸하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이상아는 8090 메들리에 맞춰 격한 댄스를 선보이며 설거지를 하고, 딸과 아웅다웅하며 장난을 주고받는 등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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