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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팬텀싱어' 제작진이 다음 주부터 시작될 결승전에 관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지난해 11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팬텀싱어'는 총 다섯 번의 본선 경연 끝에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팬텀싱어' 제작진은 결승전 경연 방식과, 최종 결승에 오른 3팀에 관한 관전 포인트를 전달했다.
이어 "이들의 조합을 단 한 번의 결승 무대로 우승팀을 결정할 수 없어 결승을 1, 2차전으로 치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 방송되는 본선 마지막 경연 두 번째 4중창은 16명 중 4명이 탈락하고 최종 12인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진다. 결승 진출자들은 각자 본인이 원하는 4중창 팀원을 투표하여 프로듀서 면담 후 최종 3팀으로 결정됐다"며 멤버 구성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전달했다.
국내 최초 크로스 오버 남성 4중창 그룹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는 9회 만에 시청률 5%를 돌파하며 방송 직후 공개되는 음원마다 연이어 음원사이트 차트를 석권해 크로스오버 음악의 열풍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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