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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씽나인' 대체 박찬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그런 가운데 웅덩이에서 빠져나온 이열의 머리에서 피가 철철 흐르고 있어 심각한 상황을 예감케 하고 있다. 때문에 그에게 큰 일이 생긴 것은 아닐지 과연 그가 웅덩이를 어떻게 빠져나왔을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3회에서는 웅덩이에 빠져 쓰러진 이열 이외에도 지뢰를 밟은 서준오와 나무에 다리가 깔린 정기준(오정세 분), 상처에 피가 멈추지 않는 하지아(이선빈 분), 자살시도를 한 윤소희(류원 분) 등 각종 위기와 고난에 처한 조난자들의 상황이 펼쳐져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로써 무인도에 모든 인물이 모이게 됐다. 스펙터클했던 한차례의 고난이 지나가고 드디어 9명의 본격적인 표류 생활이 시작됨을 예고,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하고 있다.
위험에 빠진 박찬열의 고군분투기는 오늘(26일) 밤 10시 '미씽나인' 4회에서 만날 수 있다. 4회 방송 직전인 밤 8시 55분에는 1-3회를 압축한 스페셜 방송 '미씽나인-미스터리의 시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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