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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뽀블리' 박보영이 '로코 흥행 2연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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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보영은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양서윤)을 통해 '로코 요정'으로 우뚝 선 바 있다. 당시 음탕한 처녀 귀신에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 박보영의 열연과 조정석과의 케미에 힘입어 '오 나의 귀신님'은 7%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하트 투 하트' '슈퍼대디 열' '구여친클럽' 등 연이은 금토극의 부진으로 침체기에 빠졌던 tvN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줬다. 귀신 보는 여인에서 괴력의 여인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박보영이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JTBC 드라마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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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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