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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의 도전 스케일은 '상상 그 이상'이다.
김건모는 자신을 처음보고 어려워할 후배들을 위해 소속사 대표와 함께 '대왕 김밥'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평범한 김밥말이발을 개조한 뒤 30인분은 족히 넘을 듯한 재료들을 식탁에 가득 쌓아놓고 대왕 김밥을 말기 시작했다.
이후 김건모는 광고 촬영장을 찾았고, 후배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대왕 김밥을 선물했다. 대왕김밥의 비주얼을 본 후배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건모는 직접 대왕김밥을 자른 뒤 후배들과 함께 맛있게 나눠 먹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처럼 김건모의 도전 스케일은 남다르다. 앞선 방송에서도 집에서 300여병의 소주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가 하면, 집에 직접 수족관을 설치하고 회 뜨기에 도전하는 등 상상 그 이상의 일들을 직접 실천으로 옮기고 실현시켜 시청자들의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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