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달콤한 화이트데이에 '도깨비' 5인방이 모두 모였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의 DVD와 블루레이 제작을 위한 코멘터리 녹음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코멘터리 녹음에는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주연배우 5인방과 연출자 이응복 PD, 극본가 김은숙 작가가 총출동했다.
지난 해 12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해 1월 21일 종영한 '도깨비'는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20.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주연배우들 뿐 아니라 조우진, 이엘 등 조연 배우들까지 엄청난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 뿐 아니래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빼앗은 바 있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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