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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김동욱 못지 않게 하석진에게도 원망감을 토로했다.
이를 목격한 서우진(하석진) 부장은 3인방을 자리로 불러 "여러분 낙하산 입사자 맞다. 세 사람이 면접보던 날 서원장이 우연히 회사 왔다가 봤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은호원은 "미리 말해주셨으면 바보 같은 짓은 덜 했을 거다. 서원장님도 밉지만 부장님도 원망스럽다"며 눈물을 머금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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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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