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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깔끔왕' 서장훈이 촬영 중 제작진에게 호통(?)을 쳤다.
김정민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며 주장했으나 서장훈은 "그냥 복식 호흡을 해도 될 것 같다"며 공감을 하지 못했다. 이에 김정민은 직접 체험해 보라며 자신의 입에 물고 있던 호루라기를 건넸고, 당황한 서장훈이 말을 잇지 못하자 그제서야 눈치를 태고 "너무 촉촉한가?"라며 제작진에게 새 제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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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제작진을 향해 "프로그램을 이렇게 만들거야?"라며 돌직구를 날려보았으나 결국 사용하던 호루라기를 물어야 했다는 후문.
과연 깔끔쟁이 서장훈은 나르샤와 김정민 중 누가 쓰던 제품을 선택했을지 그리고 그의 반응은 어떨지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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