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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이 지창욱의 마음을 애타게 만든다.
한편, 이번 회에서는 봉희가 현수(동하 분)의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휘파람 멜로디를 듣고는 놀라는 모습도 공개된다. 그리고는 지욱에게 살인자 변호를 하게했다며 자책하고,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현수는 "알아채면 변호사님 해쳐야 하잖아"라며 혼잣말하게 된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 지 지욱은 방계장(장혁진 분)에게 현수의 뒷조사를 멈추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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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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