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로듀스101 시즌2'의 열풍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신서유기4'가 새 바람을 예고했다.
CJ E&M은 26일 2017년 6월 3주(6/12~6/18)차 콘텐츠영향력지수(CPI)를 발표했다. 막을 내린 '프듀2'가 295.8점으로 11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신서유기4가 242.6점을 기록, 지난주 2위였던 '쌈,마이웨이(238.6점)'를 제치고 2위로 진입했다.
'무한도전', '미운우리새끼(미우새)' 등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6계단 올라선 '해피투게더3'와 16계단 상승한 '엽기적인 그녀'가 눈에 띈다.
이밖에 주목하는 프로그램 순위에서는 무한도전, 관심높은 프로그램과 지지하는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프듀2'가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초강세를 유지했다.
CPI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로써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의 주목, 관심, 지지가 모두 반영된 콘텐츠 영향력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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