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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이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민석은 "최근에 할머니에게 체크카드를 선물했다"며, "현금을 드리면 그걸 모아서 다시 나한테 주는 게 싫었다. 이제 할머니가 몇 천원씩 쓰다가 몇 만원씩 쓰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다"고 효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권혁수 역시 "민석이가 쉴 때 전화하면 항상 할머니를 뵈러 부산에 갔다더라"며 훈훈함을 보탰다. 그러자 이를 듣던 안정환은 "할머니가 주무시면 바로 나갔을 거다"라며 모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효자 배우' 김민석의 할머니를 향한 애정과 그를 감동시킨 셰프들의 음식은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