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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과 탁재훈이 본격적인 재능 기부에 나섰다.
대망의 첫 번째 행사의 행선지는 부산. 한 휴대폰 가게 앞에서 두 사람이 펼치는 춤과 노래의 무대가 지난 방송 중 살짝 선보인 가운데 무심하게 지나치는 행인들만의 모습이 포착되며, 앞으로의 쉽지 않을 예정을 암시했다. 이러한 난관을 두 사람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한편, 화곡동 옥탑방 콜센터에는 신정환과 함께 활동했던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등 룰라 멤버들이 등장해 오랜만에 조우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익숙한 멤버들과의 자리인만큼 한결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입담을 과시하는 신정환의 모습.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는 7년간의 자숙 끝에 복귀하는 신정환과 그의 파트너 탁재훈이 그 동안의 논란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본인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부활한 컨츄리 꼬꼬의 초심 소환 프로젝트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 기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M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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