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국내를 비롯해 북미와 세계 각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월드 와이드 3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어 이러한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관객들은 액션을 비롯한 볼거리의 향연에 감탄하는 한편,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슈퍼히어로 완전체의 매력을 극찬했다. 역시 진중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트맨과 놀라운 전투력을 과시한 원더 우먼, 위트 넘치는 모습으로 입덕 요정으로 불리는 플래시, 그리고 신스틸러로서 시선을 강탈한 아쿠아맨이나 사이보그에 대한 관심 역시 대단하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막강한 힘을 지닌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 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와 함께 J.K 시몬스와 엠버 허드가 새롭게 합류했다. 슈퍼맨 헨리 카빌과 에이미 아담스, 다이안 레인, 제레미 아이언스, 제시 아이젠버그와 코니 닐슨 등이 출연한다. 전국 극장에서 2D, 애트모스 2D, 3D, IMAX 3D,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