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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입덕 유발자' 준돌 김경남이 '큐피트의 화살'이 됐다.
정경호의 귀여운(?) 동생이자 박해수 열혈팬으로 첫 등장, 사실 기자 정신 빛나는 사회부 기자였음이 밝혀지며 깜짝 재미를 선사한 김경남은 "우리 제혁이 형은 포기를 모르는 남자" "팬도 가족이야, 몰랐어?" "형이 (우리 제혁이형) 목공소 일.. 대신 좀 하면 안돼?" 등 매 회 맛있는 명대사를 남기는가 하면 친형 준호는 물론 제혁-제희 남매와도 캐미를 자랑하며 감빵 밖의 활력소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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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제이알 이엔티에 따르면 '감빵생활'에 앞서 촬영을 마치고 1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1급기밀'에서는 말년병장으로 분한 김경남의 또 다른 변신이 이어질 예정.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발견한 또 한 명의 숨은 보석 김경남이 2018년에 보여줄 브라운관-스크린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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