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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주우가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캐스팅됐다.
이에 이주우는 "너무나 하고 싶었던 작품에 캐스팅 되어 기쁩니다"라며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멋진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대되고, 배우들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이주우는 지난 11월 종영한 MBC 일일 '돌아온 복단지'에서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역 '신화영'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갈등을 최고조로 높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오는 30일 개최되는 2017 MBC '연기대상' 최고의 캐릭터상 '생고생 스타상' 후보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주우가 출연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쳐지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미혼모가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오는 2월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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