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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소은 앞에 또 다른 시련이 닥칠 예정이다.
그러나 오수(이종현 분)는 이를 경청해주고 위로의 말을 건네며 유리의 아픔을 감싸 안았다. 죄책감과 삶의 무게를 혼자 떠안았을 그녀에게 "나한테 기대"라고 말하며 의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것은 물론 감동까지 전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놀란 표정으로 의문의 남성과 마주하고 있다. 장정 두세 명도 겁내지 않고 혼자 가볍게 처치하던 그녀가 제 자리에 얼어붙은 채 당혹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의문의 인물이 등장하면서 긍정요정 유리에게는 또 어떤 일이 닥치게 될지, 이 시련이 오수와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오늘(2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당찬 매력의 김소은을 당황시킨 남자의 정체는 오늘(2일)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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