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스티븐 연이 2년 연속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될까.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 출품한 한국 영화 중 유력한 초청 후보로 꼽히고 있는 이창동 감독의 8년만의 신작 '버닝'. 국내 영화계에서 '버닝'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다투는 경쟁 부문 초청 가능성도 점치는 가운데,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유력의 해외 매체들 역시 '버닝'을 캉 초청작으로 예상하고 있다.
|
한편, 제71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경쟁 부문을 비롯한 각 부문 초청작은 4월 중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hc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