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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스타' 샤이니 태민이 키의 도벽(?)을 폭로했다.
이에 키는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 태민이가 와인 찾는 걸 못 들었다. 나중에 와인이 너무 아깝다고 하는 걸 듣고 '네 것이었냐'하고 준 거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민호는 "못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게 집을 다 뒤집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키는 "팬인 준 건 줄 알고 챙긴 거다"라고 거듭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내 "멤버들이 그 상황을 재밌어했다"며 "도벽이 있는 거 같기도 하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