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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나인룸' 김희선-김영광의 초밀착 스킨십이 포착돼 설렘지수를 한껏 높인다. 김영광이 김희선을 힘껏 끌어안는 모습이 공개된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희선을 와락 끌어 안은 김영광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특히 김영광은 커다란 손으로 김희선의 머리를 감싸 쥐고는 제 품으로 꼭 끌어 당겨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더욱이 김희선의 머리에 자신의 얼굴을 밀착시키고 있는 김영광의 애틋한 눈빛까지 포착돼 김희선을 향한 사랑을 절로 느끼게 한다.
이 같은 김영광의 기습 포옹에 김희선은 놀란 토끼 눈이 되어 그대로 얼어붙은 모습이다. 당황함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김영광의 허리춤 셔츠만을 꼭 쥐고 있어 애틋함이 배가되고 있다. 또한 김희선의 눈망울이 금방이라도 왈칵 눈물을 터뜨릴 것 같이 촉촉히 젖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촬영에서 김희선과 김영광은 초밀착 스킨십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진지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김희선의 립스틱이 김영광의 하얀 셔츠에 묻을 정도로 격렬한 포옹 장면이 이어져 현장이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두 사람은 로맨틱한 케미를 발산하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드러날 수 있도록 서로의 호흡에 집중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달달하다! 두 사람 투샷을 보니 본 방송을 얼른 보고 싶다", "김희선이랑 김영광 케미 너무 좋으네", "첫 방송만 기다리고 있어요! 나인룸 너무 기대중", "둘 다 눈빛이 다했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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