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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근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전혜진과 배수지가 '백두산'을 통해 드라마와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전혜진은 "전작 드라마('검블유')에서 생각보다 많은 관심과 호응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서 어쩔줄 모르겠더라. 하지만 영화 '백두산'으로 보답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수지는 "'베가본드'에서 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드라마에서는 국정원 요원으로서 사건을 파헤치고 해결하는 역할이었다면 '백두산'에서는 재난으로 온몸으로 맞이하고 재난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백두산'은 '천하장사 마돈나'(2006), '김씨 표류기'(2009), '나의 독재자'(2014)를 연출한 이해준 감독과 'PMC: 더 벙커'(2018) '신과 함께' 시리즈 등을 촬영한 촬영감독 출신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한다. 12월 개봉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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