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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안희연(하니)가 5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별 후 희재는 북페스티벌ㄹ에서 만난 인찬의 강연에 깊은 공감과 위로를 느꼈다. 그날 밤 우연히 술집에서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눈 뒤 희재는 인찬에게 오늘 밤을 같이 보내자는 제안을 한다.
미나는 뺑소니 사고를 내고 사라진 우재 때문에 화가 나 파트너 조건에 관한 메모를 문자로 보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런데 우재 역시 미나처럼 연애보다는 섹스를 즐기는 취향인데다 모든 조건을 미리 갖춘, 미나가 찾던 '깔끔한 남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미나와 우재는 파트너로서 다시 만났고 서로를 탐색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미나가 샤워를 하는 동안 우재는 미안하다는 메모를 남긴 채 사라졌고 미나는 또 한번 분노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