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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가명)이 근황을 전했다.
3일 영숙은 "작년 추석 때도 임산부라고 못 내려오게 하셔서 못 가고 올해 설 때도 출산 직후라 못 내려가서 시댁 식구들 보고 왔는데 얘기하며 웃다가 볼 경련 일어날 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거의 발이 묶여 있었어요. 그냥 먹고 쉬고만 있으라고. 시댁 식구들 덕분에 먹고 쉬고 먹고 쉬고. 누가 시누이 3명이라고 뭐라 하나? 너무 좋은데"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영숙은 시댁으로 가는 기차 안, 영철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임신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한편 두 사람은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6기 출연자로 방송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부부가 된 이들은 2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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