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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차인표가 신애라와 두달 전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거기에 맞춰야 하냐"고 물었고 차인표는 "안 맞추면 어떻게 하냐"고 되물어 폭소탄을 터뜨렸다.
또 신애라가 트로피 사진만 찍고 정리를 위해 버린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 차인표는 "아내가 버린다는 건 와전됐고 치우라 한다. 집에 놓지 말라고 해서 사무실 한 구석에 갖다놨다"며 "제 아내는 사실 트로피를 받은 게 없다. 30년 동안 한 개인가 받았고 나머지 열댓 개는 다 제 거다. (신애라가) 볼 때마다 울화통 터지는 것"이라고 그 이유를 능청스럽게 설명했다.
이에 차인표는 "절대 그렇지 않다. 형돈씨가 한쪽 이야기만 들어서 그렇다"라며 "아내한테 가스라이팅 당한 것 같다"라고 폭소탄을 또 터뜨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