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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의 실체를 폭로했다.
먼저 김지민은 자기 자신을 표현할 SNS 프로필을 '천사'라고 적어놔 궁금증을 유발했다. 본인을 '마더 테레사'라고 한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 김준호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남자친구가 많이 더러워서 집을 조금 많이 치워주고 관리하다 보니 재주가 생겼다"며 "집에 파르메산 치즈가루가 있길래 먹으려고 했더니 발 각질이었다"고 해 경악하게 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김준호의 발 각질을 제거해준 게 나"라며 "정작 광고는 내가 아닌 김준호, 김지민이 동반으로 찍어 상처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