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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두 번째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YG에 따르면, 앞서 공개된 멤버 하람에 이어 아현의 나이도 15세다. 폭발적인 랩, 우월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올라운더' 멤버다. 공개된 영상에서도 15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여유와 스타일리시한 제스처가 돋보인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대부분 10대로 이뤄진 다국적 걸그룹이라고 전해진 가운데, 데뷔 형태, 최종 인원, 콘셉트 등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3년 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직접 알린 바다.
YG는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데뷔하지 않은 연습생 신분이다. 어떤 편견 없이 실력을 있는 그대로 평가받는 것이 가수로서 인정받아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콘셉트 사진, 인터뷰보다는 이들이 지닌 실력을 여과 없이 날것의 느낌으로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냉정하게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