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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종교활동으로 때아닌 논란의 중심이 됐다.
윤은혜의 간증에 수많은 신도들이 함께 손을 들고 화답하는 것은 물론 신도들을 독려하며 "주여! 주여! 주여!"라며 종교에 흠뻑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180도 다른 윤은혜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네티즌의 반응은 뜨거웠다.
앞서 윤은혜는 연예계에서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성경 구절을 올리며 신앙심을 드러냈고 전시회를 통해 십자가를 형상화한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9년 기독교방송 CGNTV 드라마 '고고송'에 출연하는 등 종교 활동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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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소녀장사 이미지를 버리고 보살이 됐다"라는 MC 김구라의 농담에 "기독교인인데 보살이라니요!"라고 웃으며 발끈해 모두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