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장항준 감독의 의처증 의혹이 폭로됐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의처증이 있다. 왜 아녀자 나가서 일하는데 남편이 되어가지고 10분 간격으로 전화를 하고 그러냐"고 나무랐고 이에 장항준은 억울해하며 "그게 아니고 당시 아내가 몇 시에 오기로 약속이 돼 있었다. 아내하고 너무 놀고 싶어서 그런 거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송은이는 "아니다. 이건 포장이다. 의처증이다"라며 장항준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에 조근식도 "의처증이 있었다"라고 한 술 더 떠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게 하루 이틀이면 괜찮은데 작업하고 밤마다 그러니까 제가 김은희 작가한테 '그러면 절 만나게 해주세요. 저를 보면 마음이 풀리실 거다'라고 말했다"며 장항준의 오해를 풀기위해 삼자대면을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준은 김은희와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