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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교섭'(임순례 감독, 영화사 수박 제작)이 개봉 7일째인 24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기에 황정민과 현빈 그리고 강기영의 시너지와 임순례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만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어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연과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