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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8년차인데 손 꼭 잡고 걷는다. 맘카페 난리 날 '달달 모드' 인증샷이다. 진정 사랑꾼 가족이다.
이어 "게임하는 엄마, 아빠 영상 찍는 막내의 웃음소리, 쫓아오며 사진 찍는 큰딸의 뒷모습, 할머니가 맞춰주신 한복 입고 세배드리는 예쁜 뒤태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구절판 남은 것으로 노란 무 추가 LA 김밥으로 한 끼 해결"이라며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하철역 계단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28년차 부부인데 손을 '꼬옥' 잡고 걸어가는 뒷 모습이 절로 부러음을 부른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