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신현준이 딸의 이름을 민서로 지은 이유를 전한다.
수라 부부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던 신현준은 이날 딸의 이름을 민서로 지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하희라가 "막내 따님이 우리 아들과 이름이 같다"라고 하자 신현준은 "아드님인 민서가 너무 잘 자라서 이름을 따라 지었다"라고 깜짝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하희라는 "과거 촬영장에서 영양제를 한가득 챙겨 다니는 걸 봤다"라며 건강에 진심이었던 신현준의 모습을 떠올린다. 이에 최수종은 '연예계 건강 전도사' 신현준을 위해 특별한 장소를 찾았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곳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현준은 "좋은 공기 속에서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된다. 휴대전화도 안 보게 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악역 연기를 하고 나서는 집이 아닌 세컨 하우스로 간다"라며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잉꼬부부'의 세컨 하우스를 찾은 신현준의 솔직한 입담과 넘치는 예능감은 26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