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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로맨스 대폭발 이후 정경호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오랜 연인인 수영 긴장해야겠다.
명실상부 '최약체' 남자 주인공인데 인기가 최강이다. 신경 예민에 섭식 장애로 너무 말라서 전도연이 번쩍 안아들 정도다.
정경호가 올린 촬영 중 침대 위 사진도 여심을 홀린다.
정경호의 열연 속에 '일타 스캔들'이 화제성 지수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화제성 지수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이 TV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전도연 정경호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일타 스캔들'은 방송 첫 주 대비 2배에 가깝게 화제성이 증가하면서 점유율 20.8%까지 치솟았다.(전주 점유율은 12.7%이다.) 화제성의 구성하는 4개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SNS 모두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1주일 동안 네티즌의 정경호와 전도연의 연기에 대한 호평과 함께 작품이 재미있다는 다양한 의견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