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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던이 현아와 재결합설에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피투성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8일 던은 이모티콘 하트와 반창고로 사랑과 아픔을 비유한 뒤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지난해 11월 현아와 6년 연애가 끝났음을 공식화 했던 던은 최근 재결합설에 휩싸여 있지만 대응이 없는 상태.
팬들은 던이 앞서 "New place, new music Coming soon"이라는 글을 남겨 새 활동을 예고했던 만큼 신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나있는 던이 새 소속사를 찾은 것인지 궁금한 가운데 전 연인 현아는 '좋아요'와 함께 불꽃 이모티콘들을 댓글로 남겨 던을 응원해 재결합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27일 현아와 던이 결별 2개월 만에 재결합, 해외 스케줄도 동행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지만 두 사람은 부인도 인정도 하지 않고 있다.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연인으로 발전, 2018년부터 당당한 공개 열애를 해왔다. 프러포즈 반지까지 공개해 결혼까지 염두에 둔 듯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결별을 알려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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